어느샌가 나에 대한 의심이 많아졌어
조금은 서운했어 너의 나에 대한 편견
주변에서 들려오던 너에 대한 소식 믿지 않았지
너들을 의심한단 소리 그 소위 커플 사이 권태기
어느새 바라고 있는 better than yesterday 너와 내 사이
쉽지 않았지 사람의 사이란 게 가깝다고 생각하니 더 멀어지는 관계
연인이라 규정돼 난 한 번 더 생각해 넌 그렇지 않나 봐
헤딩했지만 땅에 네 생각하기도 이제 지쳐 여러 번
반복되는 싸움에도 질려버렸고 여태껏 없었던 일들을 만들어
날 의심하는 너에게 지킬 필요도 없는 품위
정화로 숨어 나오네 하염없이 난 너란 바람에 날아가는 민들레
holy *
우 이렇게 널 보내는 게 힘들 거라고 생각했더니
내가 어디서 갔나 봐 너와 난 운명이 아니었나 봐
오늘의 이별은 이렇게 지나갈 거라 생각해
이제는 날 찾지 마 새로운 사람 만나 잘 먹고 잘 살아
다 끝난 후 날 찾으면 네가 너무 비참해질 거야 굳이 굳이 매달릴 생각조차 하지마
미련 없게 만든 것도 너 21이 말하네 이제 난 그냥 hate you
감정은 남았어 하지만 후회는 nothing 네가 놓았지 헤어져도 평소와 같이 잘 살 것 같아
그러니 이제 그만 네 꿈속에 나를 가다두지 않았으면 좋겠다
내 말 다 끝난 것 같은데 뒤끌 없었다 알지 뒷말은 하지 않게
네 착각 속의 주인공 혹은 거리가 되기 싫거든 네가 쓴 소설에 의한 연극은 끝났지 다 마치고 난 후 주변을
정리해 안도 섞인 한숨 네가 아니라도 나는 떠나간다고 옛말이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우 이렇게 널 보내는 게 힘들
거라고 생각했더니 내가 어디서 갔나 봐 너와 난 운명이 아니었나 봐 오늘의 이별은 이렇게 지나갈 거라 생각해
우 이렇게 널 보내는 게
힘들 거라고 생각했더니 내가 어디서 갔나 봐 너와 난 운명이 아니었나 봐
오늘의 이별은 이렇게 지나갈 거라 생각해
이제는 날 찾지마 새로운 사람 만나 잘 먹고 잘 살아